아기 건강한 치아 관리의 첫 시작
불소치약 사용해야할까 말아야할까?
아기의 첫 치아가 나기 시작하면서 아기의 치아 관리를 시작 하게됩니다.
여기서 고민되는 것 중에 하나가
불소 치약을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입니다.
불소는 충치를 예방하고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성분이지만,
과도한 사용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불소 치약의 사용가이드,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불소치약 사용가이드 : 시기 , 종류, 사용량
시기
아기의 경우 이가 나고부터는 치약을 사용하면서 구강 관리를 해야합니다.
사실 불소치약 시기는 따로 정해져있는 것은 없고 부모가 정하는 것인데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1000ppm 이상의 불소가 함유 되어야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는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0세~3세 아이들은 치약을 스스로 뱉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어떤 치약을 골라야할지 신중해 질수 밖에 없습니다.
종류
불소함유량에 따라
무불소(0ppm), 저불소(500ppm이하), 불소(500ppm이상)치약이라고 부릅니다.
저희 아이 같은 경우에는 처음부터 저불소치약을 선택하여 쌀알크기 만큼 사용하여
칫솔질을 도와주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스스로 뱉지 못해서 끝에는 칫솔을 물로 헹구워
이를 한번 다시 닦거나 멸균티슈로 이를 다시한번 닦아주었습니다.
불소치약 사용시 사용량
6개월~ 3세이하 : 쌀알 크기 만큼
4세 이상 : 완두콩 한 알 크기 만큼
불소치약 주의사항(부작용)
과도한 양의 불소를 섭취하거나 노출하게 된다면 몇가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불소 치약 과다 섭취 시
- 치아불소증 유발하여 치아의 변색이나 손상을 초래할 수 있음.
- 구토, 설사, 피로감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수 있음.
- '골격불소증' 이라고 불리는 뼈 질환이 생길 수 있음.
- 신장 손상,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같은 질병 유발
무불소 치약 사용을 고려하는 중이라면
아무래도 무불소 치약은 아기가 삼켜도 부작용의 위험이 없지만 충치 예방효과가 불확실하므로
아기의 식습과 관리와 정기적으로 치과 방문을 통해 충치 예방을 해주어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치과방문을 통해 불소도포도 치아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유아 불소도포 시기 알아보기 : 치아 건강을 위한 첫 걸음
아기의 불소치약 사용은 충치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으나
부작용을 주의해야하기 때문에 불소치약의 적절한 사용량,
올바른 치약선택등 보호자의 감독하에 이루어 져야합니다.
아기의 치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올바른 치약 사용법을 알고,
이러한 정보를 잘 숙지하고 실천에 옮기길 바랍니다.
육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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